옥천 부군수 취임하자마자 빠른 행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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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부군수 취임하자마자 빠른 행보 보여!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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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새롭게 취임한 제34대 한충완 옥천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옥천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1일 옥천 부군수로 취임한 한충완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재 사업 추진 상황과 내외부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한 부군수는 올해 철거가 시작될 경부고속철도 대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을 지난 9일 방문하고, 현재 공사가 완료된 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과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생태 경관 단지 조성사업 등 옥천군의 대표 관광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 핵심사업에 대해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부군수는 현재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 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하고, 더불어 문제점과 민관쟁점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공사 중지 현장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국지적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향후 해빙기 시 신속한 공사 중지 해제를 통해 재정 신속 집행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기관과 주민 간 문제점 해결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빠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옥천군의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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