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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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 조직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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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윤건영 교육감 1호 공약 사업인 '충북형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 추진을 위한 전담팀 '미래교육추진단'을 조직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추진단을 골자로 한 '충북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충북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5일 4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부의 안건으로 올렸다.

미래교육추진단은 일반직 4급 상당 이상 장학관·교육연구관(1명), 일반직 5급 상당 이하 장학관·교육연구관·장학사·교육연구사(5명), 일반직 5급 이하(7명)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관계법령에 따라 올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한시기구의 존속기간은 3년 범위에서 시·도의 조례로 정할수 있다. 개정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다채움 구축운영팀'이 맡아 추진하던 다채움 사업은 '미래교육추진단'이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분원도 재정비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는 본청 창의특수교육과로,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샘이음터팀은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소속으로,진천문학관은 충북교육도서관 팀으로,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본원 팀으로 흡수된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북부분원으로 통합되고, 북부·남부·중부분원은 본원 팀으로 재편한다.

본청은 3국 2담당관 51팀에서 1단이 한시기구로 신설되고, 4팀이 늘어난다. 직속기관은 2부(과) 7분원을, 교육지원청은 4팀을 감축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한시 기구를 설치하고, 학교와 교육수요자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과 직속 기관 기구를 정비하고자 한다"며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오는 3월 1일 자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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