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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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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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북교육청은 올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슬로건을 걸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58개 일반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력 신장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장 간 정보와 경험 공유로 교육현장을 둘러싼 도전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를 표한 뒤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일반고가 나아갈 방향성을 '체(體), 덕(德), 지(智)' 세 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한, 윤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수능 실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실력다짐 학교를 만드는 구성원의 힘을 이끄는 건 전적으로 학교장 리더십이다.”라고 학교장의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입생 입학 전 교육과정 운영 사례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강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천고와 공주사대부고의 운영 사례를 통해 학력을 성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이 학력을 제대로 갖추도록 하는 것이 일반고의 책무임을 강조하고 "역량 중심 학력과 사실적, 추론적 사고 중심의 학력 모두 조화롭고 균형 잡히게 성장하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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