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쌀 적정생산 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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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쌀 적정생산 지원 본격 추진!
  • 이진솔 기자
  • 승인 2024.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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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ㆍ접수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2024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지속 벼를 제외한 타작물을 심으면 ㏊당(3,000평) 15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고, 전략작물직불제는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두류, 가루쌀, 조사료, 옥수수, 동계작물을 심으면 지원된다.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두류ㆍ가루 쌀은 2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해 준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함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할 경우 최대 630만 원(전략 480+ 논타작물 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충북도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논 타작물 재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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