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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 추운 겨울 고소한 기름 냄새에 이끌려 어느새 호떡 하나를 손에 쥔 추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길에 서서 먹는 추억 속의 간식, 호떡을 새롭게 풀어낸 \'점순이호떡&카페\' 송영수 대표를 만났다. 국민 간식이 2층 카페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송영수(49) 씨의 고향은 전라북도 진안이다. 2022년 겨울, 송 씨는 10년 동안 근무한 간호조무사 경력을 뒤로하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대전에서의 첫 장사는 그야말로 \'성공\'이었다. 붕어빵을 사러 온 손님들이 줄을 이뤘다. 우연이 필연이 되어 옥천 읍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