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화암서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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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화암서원과 업무협약 체결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4.0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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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향토문화 계승 인성교육 강화
괴산증평교육청에서 화암서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청에서 화암서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지난 6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괴산향토문화 계승과 인본주의 인성교육을 위해 화암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괴산향토문화를 이해를 기반한 인성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기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및 가치관 함양을 위해 천자문 및 명심보감 등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화암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12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어 현재까지 훌륭한 성현들의 정신을 이어 우리 고유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 및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AI시대에 인성교육이 강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향토문화에 기반하여 책임있는 시민적 인성을 강화하고 타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자연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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