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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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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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공통 공약 발표!
박 후보가 동남4군 공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 후보가 동남4군 공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옥천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박덕흠 후보가 자신의 소견을 전하고 있다.
옥천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박덕흠 후보가 자신의 소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제22대 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보은군청에서 동남4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총선 공약의 핵심 분야로 ▲농업/농촌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어르신 ▲서민/소상공인 ▲지역 경제 활성화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보훈 ▲정치개혁을 꼽았다.

박 후보는 동남4군의 특징을 고려할 때, 농업인의 적정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농업인 기초연금제 추진(年 120만 원)을 통해 농업인 분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재해보험 품목과 수입보장 보험의 대상 및 지역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 시 발생될 수 있는 농가 소득 하락을 방지하고자 하는 등의 공약을 포함 제시했다. 

또한,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주요 공약에는 △지역 국립대 병원과 공공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병원 역할과 질적 수준을 강화하고 △‘이동식 스마트 병원’의 도입을 통해 병원 및 보건소 설치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 적극 도입해 고령자 진료에 적극 대응한다는 내용 등을 담아 동남4군의 의료 격차를 반드시 해소 시킬 것이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을 위한 주요 공약에는 △간병비 부담 국가책임 강화를 통해 환자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며,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과 물품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하는 내용 등을 담아 동남4군 군민들의 복지 개선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공통 공약은 동남4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복지 개선을 위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준비했다”라며 “동남4군 군민에 대한 애정과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지난 17일 오후 3시 옥천읍 소재 박덕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동남4군 지지자들과 선대위원들이 참여해 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선거캠프 선대위원들과 개소식에 함께 참석한 박 후보의 사돈인 5선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은 축사에서 “이번에 저도 6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곳 옥천에 와서 처음 느낀 점은 부럽다 라는 것이다. 박 후보는 정계에서도 여당 야당을 떠나 중진의원으로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번 후보에 대한 음해성 보도가 나간 후에도 여당을 떠나 야당 의원들까지도 박 후보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를 해주고 있다. 그만큼 국회 내에서도 그의 인품과 성실함을 인정받는 큰 인물이다. 사돈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닌 진심을 담아 동남4군 군민들에게 박 후보가 어떤 인물인지 알려드리려고 참석했다. 힘 있는 정당의 중진이 다시 국회에서 멋진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박 후보 선거캠프 후원회장인 한경환 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축사에서 “박 후보가 고향 선배이고, 제가 교장 시절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 박덕흠을 알게 됐다. 지역의 아이들 교육문제로 서로 소통하며 인연을 맺어온 관계다. 정치인으로 발을 딛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정치인을 떠나 평소 선후배들에게 손잡으며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는 박 후보의 일면에 감동했다. 나보다 더 큰 부자이고 지식인이고, 정치인이지만 부족하나마 후원회장을 맡아 지지하게 됐다. 동남4군 발전을 이끌어갈 박덕흠 후보를 사랑해주고 지지해 달라.”고 했다.

 

이에, 박덕흠 후보는 최근 여론에서 붉어진 일들이 자신의 부덕함에서 나온 헤프닝이라며 해당 식당의 일들은 지지자모임이 아닌 평범한 모임에 지나다 들린 것뿐, 일부 방송과 신문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과는 상이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개소식에 참여한 지지자들 앞에서 고개 숙여 입장을 전했다. 

마이크를 사용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며 마이크 없이 말을 이어간 박 후보는 “동남4군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힘 있는 정치인, 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 중앙에서 힘을 쓸 수 있는 것은 집권당이다. 그동안 3선 의원으로 동남4군의 군민들과 지난날 여러 입법과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달려왔다. 국회 내 중진으로 활동했고 앞으로도 동남4군의 미래를 지자체장들과 군민들과 함께 손잡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저 박덕흠을 지지해 달라”고 총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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