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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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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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해 경제,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할것!
이재한 후보가 지지자들과 현 정권심판과 함께 동남4군 지역특화 상생을 피력했다.
이재한 후보가 지지자들과 현 정권심판과 함께 동남4군 지역특화 상생을 피력했다.

동남4군의 정치적 운명을 판가름할 선거가 2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옥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안, 밖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소식에서 김재종, 정구복, 이차영 등 동남4군 전 군수로 수성된 공동선대위원장들과 유완백 전 충북도의원 등, 공동선대위원장들이 나서 축사를 통해 이재한 후보의 역량과 지역 사랑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이 모인 개소식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먼저 유완백 선대 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 4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3번의 좌절에도 꿋꿋이 지역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김재종 선대 위원장은 “이재한 후보가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께서 잘 아신다.”라고 지역 민심을 전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정구복 선대 위원장은 “우리 이재한 후보는 총선 선거도 치르기 전에 축하파티를 하거나 농지 투기 의혹, 가족회사 이해충돌 등 잡음이 많은 어떤 오만한 후보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며 이재한 후보의 강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차영 선대 위원장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민심의 경고를 보내고 지역을 무시하는 후보는 준엄하게 심판하자.”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 참여하기 위해 옥천을 방문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의무인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남북 관계는 한 치 앞도 모르는 위기사항이다.
 

상대후보가 동남4군 3선 동안 지역의 산업 발전, 인구 변화, 교육과 문화의 발전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기여를 했는지 냉철히 판단하고 이번에 심판해야 한다.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불미스러운 일들을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 청주에서는 같은당인 정우택 후보가 공천에서 취소됐다. 부도덕한 인물은 공천에서 취소해야 하는게 마땅하다. 이번엔 이재한 후보가 당선되어 국가에 봉사하고 그동안 가슴에 품었던 정치의 한을 풀 때가 됐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국회의원(5선)이며 장인인 이민섭 전 의원과 아내, 아들 가족들과 함께 지지자들 앞에 나선 이재한 후보는 “우리 동남4군은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남 4군 각 군은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별로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하며 “12년 전에 당선 됐다면 보은에는 콘도를 만들어 관광 메카로 만들고, 괴산은 유기농 메카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지역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영동은 KTX역을 만들어 교통의 요충지로, 옥천은 도립대를 4년제로 전환해 관계 기업유치에도 발벗고 나섰을 것이다.  이번 선거에 무한 책임감을 갖고 나서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로 동남4군을 변화시킬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와 선거법위반 의혹 보도로 지역 주민들이 부끄럽게 만들고있다.”라며, “이제는  동남 4군에서도 새로운 정치와 물결로 지역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을 선택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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