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 민심, 박덕흠 54% vs 이재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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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 민심, 박덕흠 54% vs 이재한 35%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3.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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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

충북 동남4군 선거구는 청주나 충주, 제천, 진천 보다 개발이 낙후된 농촌지역으로 충북 8개 선거구 중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손 꼽힌다.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KBS 청주방송총국과 CJB 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보은·옥천·영동·괴산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덕흠 후보가 현역의원 으로써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간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되는 제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 박덕흠 후보가 54%를, 이재한 후보가 35%의 지지도를 보이며 19%p 차이를 보였다.

유권자 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30대와 40세대에서는 이재한 후보가 우세를 점 했고, 50대에서도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만 18세에서 29세, 60대, 70대 이상은 박덕흠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남 4개 군에서 모두 박 후보가 과반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박덕흠 후보가 60%, 이재한 예비후보는 23%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에서는 응답자의 50%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어 민주당 24%,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선거 투표 정당 선호도에서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 46%,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 19%, 조국혁신당 13%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여론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부동층은 9%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KBS청주방송총국, CJB청주방송, MBC충북,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
조사기관 : (주)글로벌리서치
조사일시 : 2024년 3월 17일 ~ 18        일 (2일간)
조사지역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증평·진천·음성군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조사방법 : CATI 활용 전화 면접 조사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501명 증평·진천·음성군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보은·옥천·영동·괴산군 19.2% 증평·진천·음성군 14.7%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질문내용 : 총선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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