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용 전 옥천부군수가 지난 2일 열린 이임식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해 1월 5일 취임한 손 전 부군수는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현안사업장을 두루 살피는 등 지난 1년여 간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 행정가로 군정을 이끌었다.
손 전 부군수는 “600여 옥천군 공직자와 함께 한 날들을 잊지 못할것”이라며 “풍요로운 옥천 건설에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로 복귀한 손 전 부군수는 지난 3일자로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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