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정희원 이임, 3대 임금순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가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대 정희원(60) 회장이 이임을, 3대 임금순(59)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 하하고 신임회장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부인회에 연원을 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원들은 전통에 따라 한복을 입고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연합회 회원은 명예회원 3명을 포함해 모두 30명이다. 이들 연합회는 물가 조사 외에도 출산장려는 물론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정희원(60)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단합과 협조 덕분에 임기 3년을 보내게 돼 감사 드린다”며
“차기 회장과 임원단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순(59) 신임회장은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봉사정신과 사회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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