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연대, 제3차 정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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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연대, 제3차 정기총회 가져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2.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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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자녀 지원책 위한 간담회도
전향숙 회장·홍연진 수석부회장 선임도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옥천군지회 제3차 정기총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활영을 하고 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옥천군지회(지회장 전향숙)은 지난 10일 옥천읍 문정리 명가에서 2017년 제3차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용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장, 육동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옥천지회장, 이광희 충북도의회 의원, 류웅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경설, 유재숙 군의회 의원, 최장규 옥천군지역인권센터장 등 내, 외빈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우산 1부 순서로 유성희 이사의 진행으로 가진 ‘2017년 정기총회’에서 2016년 결산 및 사업보고 승인 및 2017년 사업계획안과 에산안 의결을 하고, 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전향숙 회장에 대한 연임과 홍연진 신임 수석부회장에 대한 선임을 마쳤다.

이어 2부로 민용순 지부장과 이광희 도의원, 류웅렬 교육장을 패널로 ‘발달장애인데이 서비스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회의 발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향숙 지회장은 “아무 힘도 없이 미약한 상태에서 시작된 옥천군 지회가 그동안 자녀들을 위한 바른 목소리를 내는 기관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회원과 후원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민용순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녀들의 고통을 그머 바라만 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룬 전향숙 지회장과 옥천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과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가족지원 조례 둥을 거두는 노력의 결실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장애인 자녀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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