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풍·삼청리 마을경로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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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풍·삼청리 마을경로잔치 벌여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3.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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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문기업 ‘큰길’, 4년째 봉사

 

옥천지역내 대표적인 행사전문대행회사가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는 주민화합잔치를 4년째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사전문기업 큰길(대표 김대훈)은 지난 25일 옥천읍 가풍리 회사 앞마당에서 ‘가풍·삼청리 마을경로잔치’를 열고 회사 인근 마을인 가풍리, 삼청리 주민들을 초청하고 흥겨운 잔치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진행된 행사에는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과 박한범 도의원, 임만재, 안효익, 유재숙 군의원, 추복성 옥천읍장, 김충제 옥천농협 조합장, 박영웅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가풍리, 삼청리 주민 200여 명 등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풍리, 삼청리 주민들은 김대훈 대표가 직접 끓였다는 육개장과 회사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눈 후, 트롯트가수 쏘야, 팝페라 가수 김우영 등의 노래와 그룹 스텔라가 준비한 전자 키보드와 전자 바이얼린 연주, 댄스전문그룹 바 스텝의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 등을 즐겼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즉석노래자랑으로 노래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화장지, 생활주방기기 등 준비되어진 200여 개의 상품을 골고루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미래음향이 행사에 필요한 모든 음향을 제공했고, 옥천농협과 이원새마을금고에서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상품을 일부 후원했다.

김대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동안 회사가 위치한 가풍리, 삼청리의 어른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년 한 차례 진행해온 마을경로잔치에 매년 참석해주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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