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진로 디자인으로 내꿈찾기 역량 강화
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에서는 지난 18일 1·2학년 학생 332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생 40명의 진로 멘토와 학습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1·2학년 각 교실에 각 반당 5명의 진로 멘토가 함께 하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살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그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까지도 나눌 수 있는 밀도 있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학습 멘토링이 끝난 후 황태웅(2년)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성적에 너무 흔들리지 않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멘토의 피드백이 마음에 와 닿았으며,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중 유영철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 행복한 인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링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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