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꾸준한 금연 홍보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금연광고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관내 11대의 시내버스 옆면과 내부에 ‘바꾸자 건강나이, 금연 실천으로’ 라는 금연문구와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광고를 부착해 금연을 홍보한다.
보건소는 앞으로 새로운 금연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향상과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어린이·청소년의 금연교육을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은 주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대상 주말 금연클리닉을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를 통해 금연 유도와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홍보물을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관내 초·중·고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등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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