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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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 박현진기자
  • 승인 2017.1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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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8.22 역대 최고점수…6년 연속 상위권에

옥천군이 ‘청렴’을 군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매진해온 노력이 ‘1등급’이라는 결실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군의 외부청렴도는 8.29점(전국 평균 군 7.61, 전체 8.13), 내부청렴도는 8.08점(전국 평균 군 7.58, 전체 7.66)으로 종합청렴도는 8.22점(전국 평균 군 7.54, 전체 7.97)을 기록했다.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 위험성에 대해 각 기관의 주요 대민업무를 경험했던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군은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군민의 청렴실천 동참 협조를 구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전 직원 청렴교육,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추진, 주민참여감사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영만 군수는 “‘청렴’은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이자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렴 옥천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2012년도부터 6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등급을 유지하며 높은 청렴의지와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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