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군서면대회의실에서 '2017 군서면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협의회(회장 성갑제 68)회원과 군서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영관), 기관단체장, 각 작목반장등 총 5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오늘 우리가 함께”라는 주제로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군서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했다.
성갑제 기업인협회 회장은 “군서면 지역의기업인들이 서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염태성(57) 군서면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군서면의 발전과 이미지 쇄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서지역에 있는 보늬푸드(군서면 사정리)와 아로니아 공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들은 서로간의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도복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