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즐거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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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즐거움 ‘일석이조’
  • 박현진기자
  • 승인 2018.05.0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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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옥천군지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4회 옥천군지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옥천군전용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제4회 옥천군지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달 30일 옥천군전용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임계호)가 주최하고 옥천군과 옥천게이트볼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9개 클럽 2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게이트볼 1회 경기시간은 30분으로 팀별 5명씩 경기에 임한다. 채점 방식은 1, 2, 3 게이트 통과 시 1점, 골폴 명중 시 2점이며 1명이 제한 시간 내에 완료하면 5점이 된다. 양 팀이 정해진 순서대로 번갈아 경기에 임하며 한 번 쳐서 게이트 통과에 성공하면 한 번 더 칠 수 있다. 양팀 모두 30분 안에 끝내지 못하면 그때까지 얻은 점수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우승-복지클럽(회장 김기현) △준우승-청서클럽(회장 신종현) △공동 3위-동이클럽(회장 오한국)·포동클럽(회장 김명기)이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및 상금 20만 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및 상금 15만 원, 3위 팀에는 트로피와 상장 및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됐다.

임계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께서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 것은 물론 상대편을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질서 있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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