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 돕기 나선 공무원들
상태바
농가 일손 돕기 나선 공무원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6.14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농기센터, 군북면 농가서 봉지씌우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북면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북면 국원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군 농기센터 직원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 면적의 복숭아 밭에서 봉지씌우기 농작업을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복숭아 재배 농가 김정옥 씨는 “갑작스런 신병치료로 인해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내 집 일처럼 도와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귀철 소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