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도 챙기고’…미리 본 대민행정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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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도 챙기고’…미리 본 대민행정업무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7.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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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 대학생들 하계학생근로활동
근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이 현장체험에 앞서 친절과 근무내용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산이고 바다고...여름방학이면 여행계획에 들뜨기도 하건만 학비도 챙기고 대민행정을 미리 체험하는 대학생 하계 근로활동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각 실·과·소·읍·면 근무지에 배치된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총 20일간 사무업무와 현장업무를 보조하며 직장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선발된 60명 학생들은 근무시작일인 4일 군청 대회의실에 모여 친절과 근무내용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근무에 대한 사전교육 후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문제 관심 유도를 위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혜련 강사가 강의에 나서 학생들 시각의 눈높이 교육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취임 후 처음으로 근로활동 학생들을 맞이한 김재종 군수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진출하게 될 직업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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