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하늘에 새싹들의 웃음소리~
상태바
파란 가을하늘에 새싹들의 웃음소리~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0.04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7회 새싹들의 한마당
제17회 새싹들의 한마당잔치에서 교사들이 바람을 막고 상대편 원아들이 바람을 빼기 위해 있는 힘껏 공격을 하고 있다.

옥천의 미래, 세계의 꿈나무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옥천의 가을하늘아래에 울렸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이 주최하고 옥천군유야교육연구회(회장 최복현)가 주관한 ‘제17회 새싹들의 한마당 잔치’가 지난달 2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것.

옥천군내 공립단설 및 병설유치원(삼양유, 군남초유, 죽향초유, 동이초유, 우산분교장유, 안남초유, 증약초유, 대정분교장유, 군서초유, 안내초유, 이원초유, 청성초유) 원아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공던지기, 오색다리건너기, 달리기, 바람빼기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양유치원 박정후(6)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해 재밌어요”라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같은 유치원 친구 최혁중(6) 어린이는 “빨리빨리 움직여서 우리 팀이 승리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게임에 열중인 모습을 보였다.

최복현 회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