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청, 송지희·강성애·장은숙 친절공무원 선정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3/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송지희 주무관(37), 이원중학교 강성애 주무관(44), 증약초등학교 장은숙 교무실무사(43)를 선정했다.
송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에서 학교보건, 환경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여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강 주무관은 청렴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학교현장 교육 발전에 앞장서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주무관은 “항상 웃음으로 동료와 민원인을 대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교무실무사는 교직원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며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업무이해도와 정확성이 뛰어나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할 일을 찾아서 솔선수범하는 등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증약교육 만족도를 높여왔다.
장 교무실무사는 “일이 세분화되어 전문성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똑같은 공문이 중복되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분류해 한꺼번에 보내면 교사들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돼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적 처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던 친절 공무원을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교육장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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