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들의 ‘옥천상록봉사단’
대전 열매마을 상록축제장서 펼쳐
대전 열매마을 상록축제장서 펼쳐
옥천군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옥천상록봉사단’ 칼갈이 자원봉사가 가는 곳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 10단지에서 열린 제3회 열매마을 상록축제장에서 칼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과 가위 등을 새것처럼 만들었다. 이날 봉사단이 칼갈이 봉사를 펼친 것만도 50여 세대에서 들고 나온 250여 자루다.
주민들은 하나같이 “오래된 칼과 가위가 잘 들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이젠 새것처럼 잘 든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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