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여행, 참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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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행, 참 행복한 대한민국”
  • 도복희 기자
  • 승인 2018.11.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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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시니어클럽, 해피빈 후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명 바다여행
옥천군시니어클럽은 해피빈 후원을 받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500명과 바다여행을 다녀왔다.

옥천군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일에 걸쳐 해피빈 후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공익일자리 350명, 시장형 150명) 500여명과 함께 선유도와 인근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자 바다로! 가자 청춘을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탐방을 하게 된 것.
참여자들은 선유도에 도착해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산책을 즐겼다. 산책 후 비응항에서 중식을 먹고, 수산시장에 들렀다. 마지막코스인 근대문화박물관의 옛 물건과 추억에 빠져 청춘의 모습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정모 씨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기분 좋고 힐링 하는 하루였다”며 “일도 하고 여행도 가고 우리나라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매우 즐거워했다.
이종숙 관장은 “해피빈 후원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분들에게 이 같은 바다여행을 모시고 갈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다”며 “모두들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뵈니 내년에도 다시 모시고 싶은 맘 간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의 노고를 바다에 다 버리시고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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