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 미래 인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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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 미래 인재로 키운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12.0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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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2·3단계 전형 시험
옥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2, 3단계 전형 시험을 실시했다. 1단계 서류전형 합격자 109명이 초등수학, 초등과학, 발명, 중등 수학·과학 각 분야별로 시험을 치렀다. 

2단계 전형 응시자 전원은 3단계 심층면접을 보게 된다. 현재 옥천 영재원은 장야·죽향·삼양초등학교와 옥천여중 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죽향·삼양초, 옥천여중 등 100명을 선발하는 과정이며 장야초는 내년 상반기에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20명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24회에 걸쳐 영재 교육을 받게 된다.

영재교육원은 재능 있는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개인별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재로 발탁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체험과 탐구활동위주 수업으로 옥천 관내 수학, 과학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된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종룡 장학사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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