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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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우수공무원 선발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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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올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충하 주무관(환경과), 우수상은 유재덕 주무관(자치행정과), 장려상은 김규태•김승열 주무관(경제정책실)이 각각 뽑혔다. 이들에게는 0.1~0.3점의 인사가점이 부여되고, 20~50만 원 상당 포상금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이충하 주무관은 정부의 금강수계 토지매수사업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군·주민·금강유역환경청 등으로 구성된 민관 TF(옥천군-주민-금강유역환경청)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 등을 통해 마침내 지침 개정을 이뤄내도록 한 점이 큰 성과로 꼽혔다.

유재덕 주무관은 인구 8만 이상인 지역에서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주거복지사업(기존 주택전세임대주택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인구 8만 이하인 지역에서도 신청 가능할 수 있도록 공사 측에 건의 해 군의 사업 수혜 가능성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규태 주무관은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추진,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했고, 김승열 주무관은 옥천사랑 상품권 사용가능업소를 관내 모든 사업자로 확대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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