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여러분 반가워요~”
상태바
“선·후배 여러분 반가워요~”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2.2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7회 옥천고등학교 총동문인의 밤
옥천고등학교 제17회 총동문인의 밤에서 선·후배들이 모여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반갑다 반가워~” 동문인들이 하나 둘씩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옥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승룡)가 주최하고 옥천고등학교 17회 동창회(회장 이대영)가 주관한 ‘제17회 옥천고등학교 총동문인의 밤’이 지난 15일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터울림의 난타공연에 이어 이대영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동문인의 밤은 본격 시작됐다.

김승룡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교직원들이 빛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같이 힘과 마음을 합쳐 옥천고등학교 발전에 노력해 준다면 분명 옥천이 발전하고, 옥천이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훌륭한 도시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우의를 다지고 화기애애한 시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7회 이대영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선후배 동문들이 단합해 옥천고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시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준데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40회 졸업생 256명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총 동문 1만4000여 명이 국가와 지역에서 자기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 선후배 동문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성악가 이재호와 가수 장주아가 출연해 흥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 동문 김형걸(18회)·이은영(20회) 씨는 “한자리에 모여 자주 못 뵙던 선후배들 만나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다”며 아이와 함께 미소를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