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가 지난 9일 열린 1월 이장회의에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천읍 이장단(62명)은 지난 해 이장들과 손발을 맞춰 옥천읍정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끈 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재무팀 우경희(지방사무운영 7급), 산업팀 이원종(농업 8급),  복지팀 강철(사회복지 7급), 건설팀 김세영(시설 7급), 총무팀 조상희(행정 8급) 5명이 이장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상으로 현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조규룡 회장은 “이장이 행정의 손발이지만 직원들 없이는 아무것도 진행이 되질 않는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올 한해도 이장단과 직원들이 힘을 합해 더 좋은 옥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경희 주무관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해년 돼지해인 만큼 풍성한 옥천읍이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읍이장협의회는 5년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