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설 앞두고 생필품 전달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이 옥천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청산원을 방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 일환에서였다. 물품을 전달하기 전 이들은 청산원 전애자 원장과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교육청 이주순 행정지원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산원 가족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철 교육지원과장은 “140여 명 청산원 식구들을 돌보느라 원장님과 청산원 직원분들의 노고가 크다”며 “큰 도움은 안 되지만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청산원은 장애우들이 인간다운 삶을 설계하기 위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다.
청산원 관계자는 “생필품을 장애우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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