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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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축사
  • 임요준기자
  • 승인 2019.03.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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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 전하는 진솔한 대변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옥천향수신문 창간 3주년을 163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간 옥천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장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향의 고장답게 옥천향수신문은 늘 깨어있는 자세로 지역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 지역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온 옥천향수신문이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는 물론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하는 진솔한 대변자로서 충청권 최고의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충북 충주에서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30일부터 8일간 개최됩니다. 전세계 100여국 4000여 명의 무예선수들, 스포츠무예국제기구 대표들이 총 참여하는 제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무예올림픽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충북은 올해를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호축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일등경제 충북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강호축 개발로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옥천향수신문이 큰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옥천향수신문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앞으로의 힘찬 여정에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치분권 선도하는 풀뿌리 신문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향수의 고장 옥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옥천향수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계신 최장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의 사명 앞에 지역실정을 잘 알고 민심을 대변하는 풀뿌리 언론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치역량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공기(公器)이며, 주민 여론을 형성하는 큰 힘을 가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옥천향수신문은 균형 잡힌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풀뿌리 언론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치분권의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풀뿌리 신문으로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도내 남부권의 대표언론으로서 늘 깨어 있는 초심의 자세로 옥천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도의회도 도민의 뜻을 섬기는 민의동행(民義同行)의 자세로, 도민행복과 충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옥천향수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의 진정한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 100년 밝히는 등불 되길

김재종 옥천군수

척박한 지역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 대표 주간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옥천향수신문 창간 3주년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향수의 고장 옥천에 뿌리 내린지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군민의 든든한 대변자와 버팀막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옥천군은 1913년 홍콩에서 한·중 합작 잡지 ‘향강’을 만들었던 독립운동가 김규흥 선생과 상해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을 주도적으로 만든 독립운동가 조동호 선생을 배출한 언론의 ‘고장’이자 ‘성지’입니다.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로서 해방 후 경향신문 주필로 활동한 정지용 시인과 한국 언론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청암 송건호 선생도 옥천인에게 크나큰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듯 뿌리 깊은 언론의 역사 속에 옥천향수신문은 지역민에게 사랑을 주는 신문, 온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신문으로 자리 잡으며 5만2천여 군민을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 지역의 언론이 살아 숨 쉬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때 더욱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옥천향수신문이 군민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군민을 통합하고,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조화롭게 하는데 옥천향수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 여론을 선도하고 옥천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실 것이라 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해 가는 길에 저와 우리 650여 공직자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옥천향수신문이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창간 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상식과 정의 세우는 진정한 언론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지역 언론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옥천향수신문의 창간 3주년을 5만여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옥천향수신문은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오직 정론직필에 의거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무던히 애써오셨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의 역량을 집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옥천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발로 뛰며 현장소식을 전하고 군민의 정확한 가치판단을 도와주는 옥천향수신문은 군민 곁에서 위안과 혜안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옥천군민의 자부심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비평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대하며, 향수의 고장 옥천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나날이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과 함께 생명력 넘치는 언론사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무한 정보화 시대에 유익한 정보제공과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옥천향수신문이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속에 창간 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옥천군민 곁에서 함께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 넘치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신문으로 자리 잡는데 헌신하신 최장규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옥천향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론직필 정신으로 지속되길

박형용 충북도의회 의원

우선 옥천향수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옥천향수신문이 태동할 당시 대부분 관심 있는 주민들은 이 조그만 지역에 2개의 언론이 필요한가? 얼마나 갈까? 라는 회의적인 반응이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3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에 내·외부적으로 많은 갈등과 변화를 맞으면서 난관을 극복하고 3년이라는 걸음마를 떼고 이제 명실상부한 지역의 한 축인 언론기관으로 기지개를 켜고 걷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신문은 그동안 미디어 기술의 발달과 생활 문화 습성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다양성의 변화로 활자화된 지면보다는 동영상, 유튜브, SNS  등 각종 다양한 저널리즘의 등장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각자도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천향수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았다는 것은 나름 지역 언론으로 주민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 언론은 주민이 의지하고 신뢰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보다 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을 현상에 그치지 말고 기자정신으로 양심과 진실에 입각한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겠다는 행동 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누구에게는 독이 되어 상처로 남고, 다른 누구에게는 칼이 되어 권력에 편승하게 되어 지역의 분열을 조장하고 황폐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언론은 허구인 소설이 아니고 누구의 편이 아니고 누구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항상 균형 잡힌 팩트체크를 통한 사실에 입각한 분석과 건전한 비판으로 언론이 가진 긍정적 속성을 발휘할 때 지역의 통합 공동체를 지향하여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이길 바랄뿐이다. 이럴 때 펜은 그 어느 것보다 강하게 작동하여 지역의 성숙된 민주적 시민 정신을 계승하는 옥천다운 옥천, 사람이 우선인 옥천, 모든 군민이 다름은 인정하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으로 비상하는데 옥천향수신문이 디딤돌이 되어주길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고 지속가능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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