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주년 기획 「33인에게 듣는다」
상태바
창간 3주년 기획 「33인에게 듣는다」
  • 임요준·김영훈기자
  • 승인 2019.03.28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 특산물과 관광명소 보도

한진섭(68) 재경옥천군향우회장

“공정한 비판과 색깔론에 치우지지 않아 보기가 좋았다”는 한진섭 재경옥천군향우회장은 옥천향수신문에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도 “소외계층을 찾아 간지럼을 긁어주고 옥천의 특산물과 관광명소 등 테마를 정해 순차적 보도”를 주문하며 지역신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편발송 시 접는 횟수 줄여라

이상훈 재포항옥천군향우회장

“기획보도 ‘회식은 옥천서’는 매우 유익했다”는 이상훈 재포항옥천군향우회장은 우편으로 받는 옥천향수신문이 “알찬 내용에 비해 여러 번 접히면서 접은 자국이 많아 가치가 떨어진다”며 “폭을 넓혀서라도 접는 횟수를 줄여달라”고 주문했다. 경제면과 향우소식 확대도 강조했다.

 

 

 

 

어두운 곳 밝히는…

조규룡 충북도이통장연합회장

“옥천향수신문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는 조규룡 충북도이통장연합회장은 “지면 확대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두운 곳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반영토록 하길 바란다”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면 확대, 알찬 보도

김기현(56)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독식보단 경쟁할 수 있는 지역신문이 있어 서로 발전할 수 계기가 돼 좋다”는 김기현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면이 상대적으로 적어 알찬 기사임에도 부족함을 느낀다. 지면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의 소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아직도 옥천향수신문 모른다

김상배(59) 기업물류 옥천터미널 대표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옥천향수신문을 모르는 주민이 많다”고 지적하는 김상배 기업물류 옥천터미널 대표는 “지면을 확대해 지역의 더 많은 소식을 전하고 지역민과 호흡하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기획 ‘회식은 옥천서’ 굿~

이규억(60) 쉐보레자동차 옥천대리점 대표

“기획보도 ‘회식은 옥천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절한 보도이다. 주민들 간 호응도 좋다”는 이규억 쉐보레자동차 옥천대리점 대표는 “지면을 확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보도를 기대한다”고 희망 담은 바람을 전했다.

 

 

 

 

 

객관적, 사심 없는 보도

홍한의(49) 전 한농연 옥천군연합회장

“소설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보도는 매우 좋았다”는 홍한의 전 한농연 옥천군연합회장은 “지면 확대를 통해 9개 읍면이 골고루 보도되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사심이 없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중한 조언을 던졌다.

 

 

 

 

소시민적 역할

김묘순 훈민정음학원장(문학평론가·57)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덧보이게 해줘서 좋았다. 소시민적 역할을 잘 해줬다”는 김묘순 훈민정음학원장은 이렇게 평했다. 그러면서도 김 원장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담았으면 한다. 잘못된 부분은 집어내되 비방과 비판이 아닌 군민이 잘 사는 방향으로 제시되길 바란다”고 사랑 가득 조언을 전했다.

 

 

 

눈을 더 넓게

이태주(57) 개인택시 운영자

“여러 사람을 찾아 소개한 인터뷰 기사는 참 좋았다. 하지만 대상 인물이 비슷비슷해 좀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태주 사장은 이렇게 제안했다.
이 사장은 “옥천향수신문이 눈을 더 넓게 바라봤으면 한다”고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

 

 

 

 

사정보 등 유익한 정보

박해미(55) 옥천예총 부회장

“신문안에 시와 수필 등 문학성이 있어 좋다”는 박해미 옥천예총 부회장은 “도시는 정보의 홍수화지만 시골은 정적이다 보니 정보가 부족하다. 농사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이 편하게 살아가는 방향제시가 있길 바란다”고 꼭 필요한 제안을 던졌다.

 

 

 

정론직필 사명으로…

황선건(54) 도교육청 홍보대사

“소외된 자의 희망되는 기획 ‘네·소·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황선건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미흡한 점도 있지만 봉사자와 소외된 자에게 도움을 줘서 좋다”며 “투명한 보도와 정론직필 사명으로 정도의 길을 가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정도언론을 강조했다. 

 

 

 

 

기다리게 되는 신문

염수영(38) 풍선아트 마술사

항상 목요일을 기다리게 됩니다. 꼭 챙겨보는데 읽을 때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실어주시고 3주년이 되었는데 100주년 그 이상까지 오래오래 보고 싶은 신문사가 되길 바랍니다.

 

 

 

 

전통 있는 신문사 되길

구민경(49) 군서초등학교 교사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탄생한 '옥천향수신문'의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름처럼 독자의 가슴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삶의 진솔함을 드러내는 신문사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로 믿음을 주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혀주어 3년이 아닌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전통 있는 신문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과 귀 되어주길…

김호일(82) 옥천군게이트볼협회장

옥천향수신문이 앞으로 군민의 알 권리를 잘 반영해서 많은 기사를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 3주년 맞이하는 옥천향수신문에 앞길이 탄탄대로로 열리고, 밝은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더 좋은 기사를 보도함으로써 군민들의 눈과 귀가 돼주길 바랍니다.

 

 

 

지면 확대 바란다

강동희(26) 취업준비생

신문을 자주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옥천향수신문에는 주민들의 소리가 많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재밌게 읽고 있어요. 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면을 좀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소식을 실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