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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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물이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5.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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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옥천고 콘서트서 열강
옥천고 강당에서 진행된 ‘꿈의 상자 콘서트’ 에 가수 션의 강의에 몰입해 듣고 있는 옥천고 학생들.

지난 10일 ‘꿈의 상자 콘서트’에 초청강사로 온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 옥천고(교장 한수열) 강당에 모인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가수 션은 강의에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감사하며 살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했다”고 말하며 컴패션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후원자로 힘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해 나갔다.

강의를 들은 박서진(2학년) 학생은 “기부하는 삶이 이토록 자연스럽게 생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봉사활동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한 분”이라고 말했다.
임성빈(2학년) 학생은 “유명한 가수가 와서 이토록 감동을 선사하는 강의를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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