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 진천 서전중과 합동 도의원 의정체험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달 31일 이원중·진천 서전중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조례안 심의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하며 미래의 첫 정치무대를 체험할 수 있는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 변신하여 사회이슈, 학교 복지 증진을 위한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정책을 쏟아냈다.
하수진·하주리(이원중) 학생 등 4명은 ▲노인 교통안전 ▲청소년 음주 및 흡연 ▲학교 내 공기청정기 설치 ▲자유학년제 변경 등에 대한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서연·김윤희(이원중) 학생 등 4명은 ▲학생들의 SNS 중독을 막자 ▲우리 주변의 남녀차별을 줄이자 ▲청소년 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이대로 괜찮은가?▲현재의 남녀차별 사라질 수 있을까?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황규철 부의장이 참석해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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