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기 대비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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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 대비 특별 점검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09.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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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소시지 등 축산물 검사도

충북도가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8일까지 도·시·군 특별점검반 17개조 60명을 동원하여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80개 소로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최근 미점검, 행정처분 및 부적합 이력업체 위주로 축산물 제조부터 보관․운반, 판매까지 축산물 유통 전 단계를 점검하며 가족․친지를 위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나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무등록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원료 수불 및 생산 작업일지 작성 및 표시기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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