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0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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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0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 김병학기자
  • 승인 2020.1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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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저감 위해 오염원 집중 관리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기념 촬영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기념 촬영

 

옥천군이 환경부 주관‘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옥천군은 인구 5만~10만 미만 Ⅲ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 수 재이용률, 에너지절감 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대청호 녹조 저감과 상수원보호를 위해 녹조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의 오염원을 집중관리했다.
하수처리 효율부분에서 T-N(총질소)과 T-P(총인)의 공공하수도 방류수질을 법적 방류수질의 13~30%로 낮추어 전국 최고의 수준을 기록했다.
군은 시설물 폭발방지 시설 설치 등 총 88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을 추진하여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분야에서 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2019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로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하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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