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공동위원장 군수 김재종·교육장 최경희)가 지난 1일 군남초병설유치원 원아를 태우고 첫 ‘OK현장체험’을 다녀 왔다.

이들 원아들은 옥천 지역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옥천행복교육지구 ‘OK현장체험버스’는 교과, 진로, 마을교육, 생태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옥천지역 원아나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교통수단으로 매월 학교 현장에서 옥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고 행복교육지구에서 버스와 체험비를 지원해 주는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OK현장체험버스’와 체험비 지원 사업은 교육비 절감과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 프로젝트 수업 연계 체험도 쉽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되어져 옥천지역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종식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학교현장의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알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병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