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디지털격차해소 사업을 수행할 2022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기관에 8곳이 선정됐다.
총 1억6천7백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달 23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선정돼 국․도비 2천만 원 상당을 지원해 3월부터 장애인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 뱅킹,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단말기) 이용법을 포함한 교육과정과 수준별 맞춤형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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