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국어 교육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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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국어 교육상담’ 운영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3.1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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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러시아, 몽골어 새로 추가
다문화 학생들이 강사로부터 다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이 강사로부터 다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 학생·학부모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인 다국어 교육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통·번역 서비스가 평일(월 13:30~15:30, 화~금 13:30~16:30)에 운영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몽골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어 의사소통 부족으로 학생의 공교육 진입이나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등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다문화 학생·학부모가 출신국 언어인 중국·베트남·러시아·몽골어 등 4가지 언어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중국어 043-210-2835, 베트남어 043-210-2836, 러시아어 043-210-2837, 몽골어 043-210-2838)

가정통신문, 신청서 등 학교 안내문을 번역해 안내하고 실시간 쌍방향 원격 통역 서비스로 학교와 다문화 학생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다. 

오영록 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 및 교사를 위한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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