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장애인복지관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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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건소-장애인복지관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감 조사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6.0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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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는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4월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감을 방문 조사한다.

관내 독거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치매선별 검사지와 노인우울척도지(단축형)를 사용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치매조사는 기억력, 인지기능 등을 파악하는 19개 문항이고, 우울척도조사는 정신적이나 심리적으로 우울함을 느끼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15개의 질문이 담겨있다.

조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생활관리사 32명과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24명이 참여한다. 4월초까지 조사를 마친 후에 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치매와 우울관리 약제비 3만원을 지원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치매와 우울감 관리는 노후에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다” 라며“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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