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하반기 사무관 승진내정자 3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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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사무관 승진내정자 3명 인사 단행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9.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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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실 전광선, 친환경농축산과 안종철·이재실

옥천군은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 5급 사무관 승진 내정자 3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단행된 승진내정자 발표는 산림녹지과 이명식 과장의 명예퇴직과 안남면 주홍민 면장, 청성면 이현수 면장의 공로 연수에 따른 결원 직위에 대한 충원을 위해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5급 사무관 승진내정자로 경제정책실 경제기획팀 전광선 팀장, 친환경농축산과 축산팀 안종철 팀장, 농정기획팀 이재실 팀장이 각각 내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승진한 사무관 직렬은 행정직과 농업직, 축산직으로 직렬이 결정된 상태에서 배수 범위 내에 있는 승진 후보자들 가운데 업무추진 성과와 조직기여도, 승진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위원회 심사 추천으로 결정됐다.

경제기획팀 전광선 팀장은 1980년 9급 행정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견간부양성과정 연구논문심사결과 최우수도지사 표창(2006년), 국가경제발전 기여 기획재정부장관표창(2009년), 산불방지 유공 도지사 표창(2015년) 등을 수상했다.

축산팀 안종철 팀장은 1982년 축산직9급으로 입직하면서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 유공 농림부 장관 표창(2009·2011년)과 으뜸공무원 군수 표창(2015년) 등을 받았다.

농정기획팀 이재실 팀장은 1990년 9급 농업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농지관리사업 유공 농림부 장관 표창(2005년), 친정공무원 도지사 표창(2007년), 직불제사업발전 및 농가소득안정 기여 농림부 장관 표창(2012년)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승진내정자들은 하반기 사무관 승진 교육을 이수하고 내년 1월1일자 정기인사로 보직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승진대상자의 능력과 업무추진력, 경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내정자를 결정했다”며 “조직의 활성화와 경쟁원리에 따른 인사운영을 위해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직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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