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상태바
이원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8.2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1회 이원면 플리마켓’ 종료
제1회 이원면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1회 이원면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원면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으로 활동중인 동아리 ‘이원토리’가 기획한 ‘2023년 제 1회 이원면 플리마켓’행사가 부모와 아이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공동육아 동아리 ‘이원토리’는 육아 및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에서 30대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활동 등의 교육환경을 만들어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아리다.

이번 플리마켓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도토리 같은 아이들과 육아하며 동반 성장하는 의미로 공동육아를 홍보하고자 동아리에서 도토리 목걸이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책,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먹거리, 벼룩장터 등, 옥천군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와 함께 추진됐다.

이원토리 대표 김영은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공동육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군 이원면은 올해 소생활권 프로젝트 2년 차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지역주민 관계형성 동아리 지원, 마을 축제 지원, 묘목마을 가드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희망 심고 행복 가꾸는 묘목특화 이원’이라는 비전에 맞도록 아이 있는 청년층 지원을 통해 지역에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