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순수 청년단체인 옥천 새마을 청년연대(회장 염준환)의 올해 마지막 환경정화 봉사활동 행사가 지난 2일 옥천읍 금구천 일대에서 실시됐다. 금구천 환경정비를 통해 맑은 옥천, 깨끗한 옥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 단체는 환경 정화운동회, 회원들의 사업체를 활용한 주변 독거노인 식사 봉사(한알천식당 조혜란) 등도 마련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염준환 옥천 청년 새마을 연대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인 옥천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결집해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환경뿐만 아니라 주위 불우한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조혜란 회원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이 올해 마지막 행사다. 2024년 새로운 봉사활동 계획과 함께 우리 단체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제일 잘하는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봉사할 때면 내 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낀다. 함께할 회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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