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수련회
옥천군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사업을 추진했다.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속 단체 야외활동 교육과 함께, 숲에 있는 자연물 해설과 자연 탐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간에는 별자리와 우주에 관심을 유도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본 사업은 청산중을 시작으로 이원중(5월 2일~3일)과 안내중(5월 22일~23일)이 참여 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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