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최중강)는 지난 27일 조규룡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국민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룡 연합회장은 지사현황 및 공단의 주요현안을 보고받은 후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상담 창구에서 민원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조규룡 회장은 “수혜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일명예지사장 현장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지사 최중강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으며 해외에서도 부러워할 만큼 잘 정착돼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욱 친밀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고객만족서비스 운영과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보험 지킴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정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