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처럼 지역 돌며 군민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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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처럼 지역 돌며 군민 섬기겠다”
  • 박현진기자
  • 승인 2017.1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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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건 한국당 대변인, 옥천군의원 출마 선언
황선건씨

황선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내년 6·13 지방선거 옥천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변인은 18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받고 옥천군의원 나 선거구(동이·이원·군서·군북)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인으로서 36년, 고향에서 택배 4년, 강사 1년 6개월 등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남은 6개월 동안 황소처럼 지역을 돌며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옥천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남해 스포츠파크처럼 지역 체육시설을 공인화하고 규격화된 시설로 만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6년 정도 지역에서 택배사업과 봉사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과의 만남을 통해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열심히 뛰어서 주민과 소통하며 길을 찾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선건 대변인은 동이초와 동이중학교, 충북고를 졸업한 뒤 경성대 체육학을 전공하고 경성대 대학원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자유한국당 충북대변인, 부산경성대 육상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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