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 곧 경쟁력…부정청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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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이 곧 경쟁력…부정청탁 금지”
  • 박현진기자
  • 승인 2018.02.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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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직자 청렴실천 다짐대회 열어
옥천군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있다.

옥천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군은 지난 1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업무나 일상생활에 있어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획감사실 감사팀의 김광회(행정7) 주무관이 군 공무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우대 및 차별 금지 등 5개 조항이 담겨있다.
군은 이날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군민의 청렴실천 동참 협조를 구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주민참여 감사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청렴은 자신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 덕목”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전 공직자가 힘을 합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평가받으며 2012년도부터 6년 연속 상위 1~2등급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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