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주야간보호센터’에 울린 사랑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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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주야간보호센터’에 울린 사랑의 선율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9.2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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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원봉사단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합창·난타·무용 등 4개팀 연합 합동 공연
‘2018 자원봉사단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굿모닝주간보호센터에서 있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자원봉사단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공연이 지난 13일 굿모닝주간보호센터에서 있었다. 부활원 한사랑봉사단의 소향동호회 합창공연팀, 터울림난타(대표 오정순), 예송무용단(단장 김정미), 아름다운 소리(대표 이기용) 4팀이 연합해 공연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예송무용단 어린이 5명은 어르신들에게 한국무용 꽃춤을 선사했다. 부활원의 소향동호회는 ‘긴머리 소녀’, ‘뭉개구름’, ‘길가에 앉아서“를 합창했다. 터울림난타와 아름다운 소리팀의 공연에서 어르신들은 다 함께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굿모닝주간보호센터 박철순 원장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이웃에게 전하는 큰 선물로 많은 어르신들이 그 따뜻한 관심에 행복해 하셨다”고 전했다.

예송예술단 김정미 단장은 “연합으로 4팀이 봉사활동을 3번째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가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좋아하신다”며 “우리 예술단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가치에 대해 배워갈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8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4팀이 한 팀이 되어 4월26일 중앙노인요양원, 5월24일 실로암노인요양원 공연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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